전북 전주 덕진경찰서에 근무하는 김종후 경위는 군에서 이발병으로 복무했던 경험을 되살려, 올해로 5년째 무료 이발 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휴무와 야간근무 때면 어김없이 요양병원과 복지시설, 군부대 등을 찾아 이발봉사를 했고, 지금껏 2만 명의 머리를 손질했다고 하는데요.
깨끗이 손질된 머리를 보고 행복해하는 어르신들을 보면 내 부모를 기쁘게 한 것처럼 행복해진다고 합니다.
현재 전북 지역 '한사랑 봉사단'의 일원으로 일주일에 4~5일 이상 봉사를 하고 있는 김종후 경위는 퇴직 후엔 직접 봉사단을 만들어 평생 봉사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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